p44-45_UOS NEWS_UOS의 窓_포텐셜 마니아 전형 합격자 인터뷰
행정 포텐셜 마니아로서의
능력을 기대해주세요!
포텐셜 마니아 전형 합격자 김현명 학생(행정 10)
발문
‘포텐셜 마니아’ 전형을 통해 2010년 새로운 서울시립대인이 된 김현명 학생. 인터뷰 내내 모든 질문의 대답에서 ‘행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녀는 행정마니아였다. 서울시립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키워 ‘공익인권법조인’이라는 꿈에 확실히 다다르겠다는 김현명 학생을 만나 새로운 시대인으로서의 각오를 들어보았다.
새로운 수시입학전형방법의 주인공이 되다
김현명 학생을 서울시립대인으로 만들어 준 포텐셜 마니아 전형은 말 그대로 지원자의 포텐셜(잠재력)과 마니아(전문가)적 소양을 동시에 요구하는 새로운 전형방법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을 갖추기 위해 김현명 학생은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그와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에 대한 집요한 성찰과 목표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면 포텐셜 마니아 전형에 합격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김현명 학생은 특히 지원학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하고자 하는 열정이 좋은 결과를 낳게 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하였을까? 이에 김현명 학생은 “꾸준한 신문스크랩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행정의 보고라고 할 만큼 다양한 행정 관련 소식들이 많습니다. 그것을 꾸준히 스크랩하면서 모르는 용어들을 숙지한 것이 무척 도움이 되었지요.”
진리를 탐구하는 행정학도, 그리고 +α
‘작지만 강한 대학’,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 있는 학생을 배출하는 대학.’ 바로 김현명 학생이 서울시립대를 선택하게 된 계기다.
“특히 행정학과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수님들이 최고의 학생들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행정학에 대해서 정석으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지요.”
김현명 학생은 특히 진리를 탐구하는 행정학도로서 학업에 충실하고 싶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녀의 꿈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행정학을 단순한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라든가, 안락사와 청소년 미혼모 등 사회문제들을 행정학적 관점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싶다”는 게 김현명 학생의 포부다.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을 주다!
행정학을 전문적 소양으로 갖춘 공익인권법조인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김현명 학생이 최종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이다. 이 같은 목표를 세우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사회탐구 심화과목인 ‘법과 사회’를 공부하면서였다.
“그때 법은 소극적 성격을 가지고 있고 행정은 적극적 성격을 지닌다고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그 말이 선뜻 이해되지 않았는데, 깊이 공부하면서 법이 가지는 한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즉, 법은 이미 만들어진 법조문을 근거로 이를 해석, 적용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정해진 틀을 넘어설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그때부터 적극적인 행정학을 법학에 적용할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여 제가 관심 있는 공익인권침해문제와 관련하여 행정학적 구제방안을 연구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으로 사회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김현명 학생은 대학 졸업 후 서울시립대학교 로스쿨에도 입학할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확실한 청사진을 밝혔다.
2010년은 내 인생에서 새로운 터닝 포인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익인권법조인이 되어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법률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싶다는 김현명 학생. 벌써부터 확실한 목표를 세운 때문인지 대학 새내기보다 큰 존재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인터뷰 중간 중간 터지는 사진 플래시에 신경 쓰고, 좀 더 예쁜 옷을 입고 올 걸 그랬다며 살짝 불만스러워 하는 것을 보면 영락 없는 풋풋한 스무 살 여대생이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 것입니다. 미팅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새로운 친구, 선배들도 만날 거고요. 특히 제가 먹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데 선후배들과 전국 맛집들을 탐방하는 게 대학시절 꼭 이루고 싶은 것이에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말에 김현명 학생은 2010년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고 싶다고 하였다.
“2010년은 제 인생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사실 재수를 하면서까지 지망한 서울시립대 행정학과이니만큼 그 누구보다도 후회하지 않는 대학생활을 보낼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꿈꾸는 공익인권법조인이 되면 그때 다시 한 번 인터뷰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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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저씨


